책을 읽다가 꼭 기억해야 할 구절을 발견했다.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에 수록된 "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" 제 5권에 나오는 톨텍 인디언의 네 가지 약속. '돈 미겔 루이스'라는 인디언의 후예가 쓴 "네 가지 약속"의 내용을 압축한 것이다. 본디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도록 태어난 개인에게 고통을 주는 집단적 길들이기와 미래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암묵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 온 낡은 사회적 약속을 깨고 다음과 같은 새로운 약속을 맺어야 한다는 것이다. 사실 새로운 약속이라고 말 할 것까지 없는 어쩌면 많이 들어 온 내용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대로 지키지 못하고 살아 왔다는 점에서 늘 스스로에게 새롭게 약속하고 다짐해야할 삶의 지침이라고 볼 수 있겠다. 특히 블로그..
삶 나누기
2016. 12. 21. 15:36